광주·울산 AI 데이터센터 구축현황과 관련주 정리

 

AI시대의 두뇌 · 심장과 같은 AI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해 광주는 이미 국가 AI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이고

울산도 뒤이어 2025년 8월 기공하며 AI데이터센터 클러스터의 양대 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와 관련한 내용과 함께 AI데이터센터 관련주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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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가동중인 광주 AI 데이터센터는?

광주시는 현재 NHN이 운영하는 국가 AI데이터센터를 이미 가동하고 있습니다.

2023년 11월부터 세계 수준의 국가AI데이터센터가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초거대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고성능 컴퓨팅 자원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세계 수준의 국가AI데이터센터 서비스를 시작한 광주 AI데이터센터는 단순한 클라우드 서버가 아니라 엔비디아 최고 사양 GPU를 탑재한 대형 AI 전용 인프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광주 국가AI데이터센터 현황

✅위치: 광주 북구 AI집적단지 내

✅ 규모: 엔비디아 GPU 880장 탑재, 총 500억 원 이상 투자

✅ 운영사: NHN클라우드

✅ 지원 대상: 기업·기관 700곳의 AI 개발 지원 

✅ 특징: 과기정통부의 'K-클라우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AI 기술 연구·개발하는 대학, 연구기관, 중소기업 등에 데이터센터 활용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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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AI 데이터센터, 7조 원 규모 본격 착공에 들어가다

울산은 2025년 들어 가장 뜨거운 AI 데이터센터 현장이 되었습니다.

SK텔레콤과 SK에코플랜트는 2025년 8월 29일 AWS, 울산광역시와 함께 국내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AI 전용 데이터센터인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기공식을 개최했습니다.

SK와 아마존이 손잡은 'AI 데이터센터 울산' 착공에서 주목할 점은 이 프로젝트가 단순한 지방 인프라 차원이 아니라 SK그룹 전체의 미래 성장 전략이라는 점입니다.

📍 울산 AI 데이터센터 계획

✅ 위치: 울산 남구 횡성동 미포산단 일대 

✅ 규모: 2029년까지 103MW 전력 용량, GPU 6만 장, 총 7조 원 투자

✅ 협력 구조: SK텔레콤, SK에코플랜트, AWS, 울산시

✅ 냉각 시스템: 공냉식과 수냉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냉각시스템 도입 예정

✅ 전력 공급 : 울산 내 SK멀티유틸리티(SKMU) 발전소로부터 대규모 안정적 전력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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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센터 관련주 한눈에 보기

먼저 AI데이터센터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지난번 포스팅글을 참조하시기 바라며,,

 

AI의 두뇌, AI데이터센터의 모든 것

 

AI 데이터센터의 핵심은 전력·냉각·네트워크·보안·클라우드 다섯 가지 축이라 할 수 있는데요,,

각 분야별로 대표 관련주를 정리하면 아래 표와 같습니다.

구분	주요 기업	특징
⚡ 전력/설비	지엔씨에너지, 효성중공업, 지투파워	비상발전기, 배전시스템 공급
❄️ 냉각기술	율호, 윈스테크넷	냉각장비, 열관리 기술
🌐 네트워크	파이오링크, KINX	데이터센터 전용 네트워크 장비
🔒 보안	SGA솔루션즈, 한싹, SKAI	네트워크·서버 보안 시스템
☁️ 클라우드/인프라	가비아, 데이타솔루션, 모아데이타, 알서포트	AI 클라우드, 모니터링 시스템
🏗️ 건설/설계	SK에코플랜트, 한미글로벌	데이터센터 설계·시공

 

💡 Tip:단일 종목보다는 위 다섯 가지 카테고리에서 2~3개 분산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리스크를 줄이면서 성장 흐름을 잡는 전략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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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주 투자 포인트

1. AI 인프라 투자는 장기 성장 테마초기 투자비용이 크지만, 수익 구조가 장기적이고 안정적입니다.

2. 정부·지자체의 지원 확대광주·울산 프로젝트는 산업부와 과기정통부의 지원을 받는 국가 과제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3. 에너지·친환경 테마와 동행냉각 및 전력 효율화 기술이 ESG 테마주로 확장될 가능성이 큽니다.

4. 글로벌 AI 생태계 연계엔비디아 GPU 공급망이나 AWS·오픈AI 협력 관련 뉴스가 곧 '테마 촉발 신호'로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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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리스크 요인

물론 투자에는 항상 리스크가 따르게 마련입니다.

 

🔶전력 요금 상승, 송전 인프라 부족

🔶 GPU 공급 병목 (엔비디아 독점 구조)

🔶 초기 건설비용 과다 및 환경규제

🔶 글로벌 AI 경쟁 심화로 인한 기술 진입장벽

 

하지만 정부가 이미 **AI 컴퓨팅 인프라 예산을 2030년까지 확대(누적 10조 원 규모)**할 계획을 밝힌 만큼,

AI 데이터센터 시장은 단기 테마가 아닌 중장기 산업 트렌드로 보는 게 합리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AI데이터센터(챗GPT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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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울산 중심 AI 생태계의 의미

광주와 울산은 단순한 지방 도시가 아니라,앞으로 대한민국 AI 인프라의 양대 축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광주: AI 연구·학습·개발 중심 (국가AI데이터센터)

울산: 산업 AI 적용·실증 중심 (SK·AWS 협력)

이 두 지역을 연결하는 'AI 벨트'가 완성되면, 서울·판교 중심이던 기술 생태계가 지방으로도 분산되는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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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센터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 인프라입니다.

광주는 이미 가동 중이고, 울산은 7조 원을 투입해 2029년까지 국내 최대 규모 센터를 완공한다는 구체적인 로드맵이 나왔는데요,

투자자 입장에서는 "데이터센터 관련 생태계"를 중장기 성장 포트폴리오로 보는 안목이 필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