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AI와 질문을 주고받다 보면
어떨 때는 답이 완벽하다가도 어떨 때는 부실해 보이기도 합니다.
이 차이를 만드는 핵심이 바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Prompt Engineering) 인데요,,
오늘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개념과 대표기법, 예시에 관해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개념에 대해
먼저 프롬프트(Prompt)란
AI에게 던지는 입력 문구라고 할 수 있는데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Prompt Engineering)이란
AI로부터 사용자가 원하는 최적의 답변을 제공받기 위해 프롬프트를 전략적으로 설계하는 기술입니다.
즉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통해 생성형AI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죠.
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수행하는 사람을 프롬프트 엔지니어(Prompt Engineer)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서울역 근처 맛집을 추천해 줘"라고 하면 사용자의 상황에 맞는 답들도 나오겠지만
"서울역 근처 40대 부모와 10대 자녀가 갈만한 깨끗하고 가성비 좋은 한식집 3곳을 추천해줘"라고 하며
훨씬 더 만족할만한 답을 내놓게 됩니다.
즉 질문을 잘 던져야 더 좋은 답이 나온다는 거죠.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대표 기법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에는 여러 가지 기법이 있는데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입력 방식 기반 기법
✓ 제로샷(Zero-Shot) : 예시 없이 질문만 던지는 방법
✓ 원샷(One-Shot) : 하나의 예시를 제공하고 답을 유도
✓ 퓨샷(Few-Shot) : 여러 예시를 함께 제공해 정확도 향상
✓ 리프레이징(Paraphrasing) : 같은 질문을 여러 표현으로 바꾸어 최적의 답 찾기
🟢사고·추론 방식 기반 기법
✓ 체인 오브 쏘트(CoT) : 답변 과정을 단계별로 설명하도록 지시
✓ ReAct 기법 : 추론(Reasoning)과 행동(Action)을 번갈아 수행
✓ 단계적 프롬프트(Step-by-Step) : 문제를 작은 단계로 나눠 요청
🟢 맥락·역할 기반 기법
✓ 역할 부여(Role Prompting) : “너는 초등학교 교사야”처럼 역할 지정
✓ 페르소나(Persona Prompting) : 말투, 톤, 성격 등을 지정해 줌
🟢 자동화 기반 기법
✓ 자동화 프롬프트(APE) : AI가 스스로 더 나은 질문을 만들어내도록 요청
생활 속 프롬프트 활용예시
이번에는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프롬프트 활용예시를 나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여행계획을 세울 때
→ 넌 여행 가이드야. 40대 부부가 10월에 일본 오사카로 여행을 갈 때 숙소, 식사, 관광지를 포함한 일정을 짜줘
🍎 식단을 관리할 때
→ 넌 영양사야 당뇨 초기인 50대 남성 환자에게 좋은 식단을 일주일치 표 형식으로 작성해 줘
📘학습을 지도할 때
→ 넌 중학교 3학년 선생님이야. 함수를 학생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 줘
📚 영어회화를 공부할 때
→ 넌 영어강사야. 내가 작성한 영어 문장을 교정하고 네이티브에 가까운 표현을 알려줘
💰 재테크 계획을 수립할 때
→ 넌 재무 상담사야. 60대 막 퇴직을 앞둔 남성에게 퇴직금을 운용할 수 있는 금융계획을 수립해 줘
✍️ 이력서를 작성할 때
넌 대기업의 HR담당자야. 내가 적은 이력서를 검토하고 이 기업에 맞도록 수정해서 경쟁력을 높여줘
🏋️ 운동 루틴을 세울 때
→ 50대 비만 여성이 무리가지 않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을 주 3회 1시간 분량으로 추천해 줘
활용예시와 같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AI와 제대로 소통해 나의 일상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AI를 얼마나 잘 활용하는지가 나만의 경쟁력이 되는 만큼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술부터 향상시킬 수 있도록
오늘부터 꾸준히 AI와 대화를 나눠보시죠.